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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병, <잡초는 없다> 읽고 책 리뷰 서평 독후감

우리 인간은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숨을 쉬는 것부터 시작해 먹고 사는 것까지 자연의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과연 우리가 자연의 도움 없이 잘 살 수 있을까? 라는 의문점이 든다. 예전 우리의 삶은 풍수지리설, 농업과 같은 자연 친화적인 것을 중요시하였다. 농촌에 살던 농부들은 여름철 가뭄이 심하거나 반대로 홍수가 날 때 그것에 맞게 농업이 잘되도록 빌고 풍년이 될 때는 자연에 감사하며, 자연과 친화적인 삶을 살았었다. 하지만 산업사회에 접어들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이 점점 농촌에서 도시로 이동하는 이촌향도 현상이 일어나면서부터 농업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도시의 공간 생활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에 대해 감사함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는 안타까운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

사회복지 2023. 6. 1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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